6개 환승주차장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9.21. 00:00
|
잠실역 등 6개 환승주차장 신용·교통 카드로만 결제 가능 잠실역 등 서울시내 6개 환승주차장의 결제 시스템이 10월부터 전면 무인 정산 시스템으로 바뀐다. 잠실역, 수서역, 구로 디지털 단지역, 창동역, 도봉산역, 개화산역 등 무인정산 시스템이 구축된 6개 지하철 역세권 환승주차장에서는 시스템 도입 3개월째인 10월부터 전면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들 주차장에는 올 7월부터 신용카드와 교통카드(티머니)를 사용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 구축돼 잠실역 지하 통합감시센터에서 원격 관리해 왔다. 그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용(교통)카드 뿐 아니라 일부 현금 수납도 병행해왔는데, 카드식 결제 방법이 더 편리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현금 사용 비율이 40% 선으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10월부터는 무인정산 시스템 구축 목적에 맞게 현금 대신 카드 결제만 가능케 할 방침이다. 교통카드는 주차장에서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도록 해, 미리 카드를 준비하지 못한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 ||
하이서울뉴스 / 김효정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