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시스템

admin

발행일 2008.05.30. 00:00

수정일 2008.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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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린이 안전포털에 GIS 기반 자녀 위치 확인 개발 등 포함

오세훈 서울시장은 5월 30일 오전 서울시청 본관 3층 접견실에서 김신배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과 만나 ‘U-서울 어린이 안전 시스템 구축’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U-서울 어린이 안전 시스템 구축’ 관련 양해각서(MOU)는▲서울 어린이 안전포털(꿈나무 안전세상)에 GIS 기반 자녀 위치 확인 및 119 긴급구조 연동서비스 개발ㆍ안심서비스를 강화한 저렴한 가격의 어린이 안전 특화요금제 신설▲119 긴급구조를 위한 이동전화 위치 정확도 대폭 개선▲현장체험 위주의 어린이 안전교육 및 캠페인 추진의 4가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해각서 체결 후 오세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동 유괴 사건은 발생 3시간 이내에 많은 아이들이 희생(74% 피살)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SK텔레콤과의 MOU 체결을 계기로 ‘U-서울 어린이 안전 시스템’이 보다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 4월 서울시가 발표한 꿈나무프로젝트 내용에 포함되어 있던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에 대한 구체적 실행을 약속하는 자리라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ㆍ관 협력 파트너십을 발휘하게 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휴대폰’을 활용한 어린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실효성 있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의 : 정보화기획단 유시티추진담당관 U-인프라팀 6361-3343


하이서울뉴스/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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