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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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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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적 금융 허브도시로의 도약’ 주제로 국내외 금융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14, 15일 이틀간 국내외 우수 금융전문가를 초빙하여 ‘서울, 세계적 금융허브도시로의 도약('Seoul, New Vision for Global Finance Center')을 주제로 '2007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 (SIFIC2007: Seoul International Finance Conference 2007)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AIG부회장 제이콥 프렌켈 등 국내외 금융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더욱이 조셉 스티글리츠는 ‘아시아 금융시장의 미래물결’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서 AIG부회장으로 있는 제이콥 프렌켈이 ‘세계 경제 및 금융 시스템 - 전망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행사는 네 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A 세션에서는 ‘서울 금융경쟁력 현황’이란 주제로 한국증권연구원이 조사한 서울의 금융경쟁력 현황이 발표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B 세션에서는 글로벌 금융센터(런던,뉴욕), 아시아 금융허브도시(홍콩), 잠재적 금융허브도시(상하이,두바이,시드니) 등의 금융관련 우수정책사례 발표와 함께, 서울이 아시아 금융허브가 되기 위한 전략이 논의된다.
15일 진행되는 C 세션에서는 ‘금융허브구축을 위한 효율적 전략 - 자산운용산업의 육성’을 주제로 금융기업 대표, 금융정책담당자 등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 행사를 통해 아시아 금융허브도시로서의 서울의 잠재력과 정책의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금융허브도시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를 전 세계 금융계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글로벌 금융리더들이 참석하는 정기적인 연례행사로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국내외 금융전문가 등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07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SIFIC 2007)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IFIC 홈페이지 (http://sific.seoul.go.kr) 또는 전화 (☎ 02-2171-2782)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2171-2782 (서울시 금융도시과), SIFIC@seoul.go.kr
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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