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하네다 증편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8.11. 00:00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왕복 16편 운항 한·일간 도심을 연결하는 김포(金浦)와 하네다(일본 동경) 간 국제선 직항 노선이 하루 왕복 16편으로
증편돼,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고 한국공항공사가 밝혔다. 8월부터 증편된 직항노선의 하네다 행 첫 비행기는 매일 아침 8시 35분에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며, 하네다를 출발한 김포공항 행 마지막 비행기는 오후 10시 20분에 도착한다. 김포공항은 제주나 김해 등 국내 공항과 바로 연결되어 국내선 환승이 편리하고, 다양한 버스 노선으로 지방도시와의 연계가 쉽다는 장점이 있어, 김포-하네다 간 노선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김포공항은 전자패션몰, 컨벤션센터, 국내 최대 규모의 할인점, 영화관, 골프장과 척추전문병원 등 복합문화생활공간을 갖추고, 여행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고 있다. 서울 도심에서 김포공항까지 지하철, 리무진, 시외버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아니라, 소요시간도 40분 이내여서 접근비용이 절감된다는 이점이 있어 앞으로도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문의 : 한국항공공사 ☎ 02)2660-2233 | ||
하이서울뉴스 / 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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