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직업교육 받고 일자리 얻자!

admin

발행일 2007.07.09. 00:00

수정일 2007.07.09. 00:00

조회 1,929


건축인테리어 등 29개학과, 6개월 과정 인터넷 접수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무료 직업교육 기회를 주어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산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기능검정료 등 교육훈련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2007년도 하반기 직업훈련생은 총 1천89명을 모집하며, 건축인테리어·전자통신, 조리·미용, 멀티미디어·컴퓨터애니메이션·웹프로그래밍·패션디자인 등 총 29개 학과, 주·야간 6개월 과정이다. 시립직업전문학교의 취업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06년 수료생의 경우 군입대, 진학을 제외한 순수 취업률이 73.8%, 자격증 취득률은 68.5%를 보이고 있다.

지원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5세 이상~55세 이하의 서울시민이며, 모집기간은 8월17까지이다. 신청자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모·부자복지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의 수용자, 5·18민주유공자 등은 우선 선발한다.

올 하반기부터는 차상위 계층을 2순위 선발한 뒤 일반시민을 선발해 보다 많은 저소득 시민들이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원서접수를 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도 면접 당일에 제출하도록 해 원서 접수 절차를 간소화했다.


한편, 여성을 위한 여성직업교육훈련반이 새로 개설됐다. 만15세 이상~55세 이하 서울시 거주 여성들은 8월13일~31일까지 한남직업전문학교에서 별도 모집하는 ‘실버케어반’에 응시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준·고령자반을 운영해 만50세 이상~65세 이하 서울시민은 8월13일~31일까지 조리반은 서울종합직업전문학교, 실버케어는 한남직업전문학교에 응시할 수 있다. 단, 준·고령자, 여성대상 직업교육훈련의 모집일정, 지원자격은 일반훈련생과 다르기 때문에 해당학교로 별도 문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응시원서 1매, 사진(3×4cm) 2매, 주민등록원초본 1통(공고일 이후 발급분)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모·부자보호대상자·국가유공자 중 취업보호대상자, 5·18민주유공자, 차상위 계층 등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원서교부는 응시학교 교무과, 응시학교 홈페이지, 구청 취업정보은행, 주민자치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응시학교 교무과 및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면접일자는 주간은 8월21일(화), 야간은 8월22일(수)이고, 합격자는 28일(화)에 발표한다. 교육훈련기간은 9월1일~2008년 2월28일까지이며, 수업시간은 주간 오전9시~오후4시30분, 야간 오후6시~9시30분이다.

학교별 모집내용 (일반훈련생)

■ 문의 6321-4049, 3707-9373 (서울특별시 산업국 고용대책과)
시립직업전문학교 교무과(학교별 전화번호 참조)


하이서울뉴스/이지현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