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 저소득층 자립능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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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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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22 전문교육기관 접수 … 3개월 과정, 연 3회 실시 서울시가 노숙인·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나선다. '클레멘트(Clemente)'는 미국의 얼쇼리스(Eart Shorris)가 소외계층을 위하여 개설한 인문학강좌로, 소외계층이 새로운 삶의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클레멘트코스라는 이름은 뉴욕에 있는 로버르토 클레멘트 가족보호센터에서 유래되었다. 서울시는 그간 노숙인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보다 쉼터 등 보호시설에 치중한 경우가 많았다고 보고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노숙인,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는 시범 운영하는 관계로 연간 강좌 참여인원은 3회에 360명(기당 120명)으로 정하였다. 반은 노숙인 1개반/30명, 자활사업대상자 1개반/30명, 저소득 소외계층 2개반/6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교육전문기관에서 개설, 운영하게 된다. 내용은 주입식 ‘훈련’이 아니라 자기성찰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인문학 강좌와 주변 성공사례, 건강강좌, 문화체험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사로는 대학교수, 사회저명인사, 유명연예인, 창업성공 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가 초빙된다. 2월 1일 오후 3시에는 서울시청 별관1동(10층) 소회의실에서 이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전문교육기관 접수는 2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며, 본격적인 강좌는 3월 2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자활지원과(6360-454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는 시범 사업인 만큼 교육 종료 후 성과분석을 통해 확대여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거지원사업, 일자리 제공, 직업교육훈련 등 다양한 지원 사업 실시 시는 이밖에도 노숙인,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한다. 우선 올해 안에 신용불량 노숙인 중 신청자 300명에게 신용회복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한국가정법률상담소와 협력하여 파산·면책을 무료 법률지원하고, 신용불량자 중 법원의 면책결정을 받기 어려운 노숙인은 신용회복위원회와 협력하여 채권단과 채무조정이 합의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관리공단과 협의하여 체납분이 감면되도록 마련하고 있다. 또한 자립, 자활이 가능한 노숙인에게는 자활의 집(전세주택)을 통해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기로 했다. 올해는 서울시 SH공사 재개발 임대주택, 주택공사 단신계층용 임대주택 등에도 입주할 수 있도록 주거지원사업이 확대된다. 근로능력이 미약한 거리노숙인 1,000여명에게도 공익형 일자리에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쪽방·고시원 등 주거 공간을 지원하고, 숙박비가 저렴한 소규모 유료 일일쉼터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숙인 900명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1일 2~5만원 이었던 임금을 1일 2~7만원으로 현실화하고, 근로일수 또한 연 6~10개월에서 연10~12개월로 참여일수를 확대하였다. 민간업체에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임금을 우리시와 공동 부담하여 민간업체의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그 외에도 시는 노숙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자립, 자활을 위해 교육훈련을 희망하는 노숙인에게는 4개 시립직업전문학교에 무료로 위탁교육을 시행한다. 문의 : 복지국 자활지원과 ☎ 02-6360-4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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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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