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 CeBIT 참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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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04.05. 00:00

수정일 2007.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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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닷컴 등 14개사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 참가지원

지난 3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CeBIT 2007에서 서울 소재 기업들이 5천6백여만 불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CeBIT 2007은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었다. 서울시는 이곳에서 하이서울 서울시관을 열고, 국내의 참가기업을 홍보, 지원했다.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이번 전시회에 넷피아닷컴, 아이디티브이, 포인칩스, 밸크리텍, 한국유지관리 등 서울 소재 IT분야 유망 중소기업 21개사로 구성된 참가단의 파견을 지원했고, 참가단은 전시회 기간동안 총 5천6백여만 불에 달하는 우수한 현장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서울시관 참가업체 중 ‘넷피아닷컴’은 칠레의 Dinamic 및 세르비아의 ALFA-Support와 각각 IT 솔루션 소프트웨어 관련 MOU를 체결했고, ‘아이디티브이’는 샘플계약 완료 후 러시아를 제외한 모든 유럽지역 지도를 탑재한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월 5만대 규모로 공급하기로 계약하였다.

또 ‘포인칩스’는 셋톱 박스 및 IPTV의 입력 장치(Input device)로 적용하려는 관련 각국 유럽 바이어들과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서양인의 취향에 적합한 슬라이드 쇼 디지털 액자를 제조하는 ‘지웰전자’의 경우, 프랑스 까르푸 매장 납품 제의 및 전시회 종료 직후 스위스에 선적요청을 받았다. ‘한국유지관리’의 무선데이터 로고 또한 유럽지역의 대체에너지 개발노력 및 안전에 대한 높은 인식에 따라 교량, 화물차 등에도 폭넓게 적용될 수 있어,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앞으로 대량 후속매출이 예상된다.

이번 CeBIT 2007은 2006년 대비 10%이상 증가된 총 77개국 6,100여 업체가 참가하고 48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고, 우리 기업과 유럽지역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은 1개 기업당 평균 200~300건에 달하는 등 성황을 이루어, IT·통신·소비자 가전 분야를 총체적으로 다루는 철저한 기업간 거래시장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 문의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전시사업팀 ☎ 2222-3786


하이서울뉴스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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