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모두 ‘서울사람’
admin
발행일 2007.12.06. 00:00
‘아기돼지 배통이와 함께 세상만나기’ 주제로 결혼이민자가정의 자녀들과 일반 가정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에 실시될 문화예술교육프로젝트는 ‘아기돼지 배통이와 함께 세상만나기’라는 주제로 공연관람, 어린이만을 위한 연극놀이 체험, 엄마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강의 등이 마련된다. 공연은 가족의 힘과 사랑을 깨닫게 하는 생쥐 점점이의 이야기와 신나는 탁구놀이 인형극, 어린이들의 식탐과 잘못된 식습관에 대한 역할극 등 3가지로 구성되며 한 시간 가량 진행된다. 이어서 관람한 내용을 토대로 어린이들은 연극놀이를, 어머니들은 성균관대 예술학부 김숙희 교수로부터 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된다. 김숙희 교수는 현대사회 속에서 건강한 가족이 되는데, 문화예술교의 필요성을 강연할 예정. 어린이 연극놀이는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인 교육연극연구회(ATA) 강사들이 담당한다. 재단 관계자는 “결혼이민자가정의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대안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를 수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를 참조하거나, 재단 시설경영실(02-810-5052)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2-810-5052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기획행정실) 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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