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 푸른 정원 꾸며보세요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2.17. 00:00
■ 콘크리트 옥상이 푸른 휴식공간으로 변신 삭막하기만 한 콘크리트 건물 옥상이 냇물이 흐르고, 작은 나무들이 보기 좋은 그늘을 만드는 푸른
공원으로 변신한다. 중구 명동2가에 위치한 유네스코 회관 12층 옥상은 190여 평에 이르는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인근
회사원들과 상인들에게 멋진 휴식공간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렇게 삭막한 도심에서 시민들에게 푸른 공간을 제공하는 옥상 녹화 시스템은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대기 환경을 개선할 뿐 아니라, 생물들에겐 서식공간을, 건물주에게는 난방비 절감 효과를 가져다 주는 등 부수적인 혜택도
쏠쏠하다. 서울시에서는 옥상 녹화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범위는 민간 건물로 녹화가능면적이 50평 이상이어야 하며, 최대지원 면적은 200평이다. 준공
10년 이내의 건축물만 신청 접수 가능하며 신축 중인 건물은 제외된다. |
하이서울뉴스 / 한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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