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노선 검색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1.18. 00:00
■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외국어로 버스맵 서비스
이제는 외국인들도 서울의 버스노선을 인터넷으로 쉽게 검색할 수 있다.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도 서울시의 대중교통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외국어로 제작되었으며,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서울시 교통체계가 안정화됨에 따라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 서울시민들에 비해,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들은 그 동안 외국어로 된 버스안내표지판 등이 없어 그 혜택을 누리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
이에 서울시는 영어로 된 버스맵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기능을 보강해, 중국어와 일어로 된 버스맵을 새롭게 추가했다. ■ 버스노선, 이용거리 검색 가능
버스맵을 이용하는 방법은 먼저 해당 언어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메인에 링크된 “버스맵”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또한 “버스찾기(Bus Search)"메뉴에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해당노선에 대한 노선정보와 이용거리에 해당하는 요금과 전체거리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웹상에서 보여지는 모든 지도는 확대, 축소할 수 있고, 3D기능과 인쇄 기능까지 가능해 검색한 버스노선을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어 외국인들이 버스를 이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7월1일부터 서울시는 대중교통체계개편을 단행해 버스노선과 요금체계를 전면적으로 바꾸고, 새로운 티머니(T-money) 교통카드 도입과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확대 실시했다. 그 결과 개편 6개월이 지난 현재 대중교통 하루평균 이용객이 ▲지하철2.8% ▲시내버스7.3% ▲마을버스27.4%이상 증가하였으며, 주5일제 확대로 인한 버스이용객 감소를 감안하면 하루평균 버스이용객은 95만7천 명 정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 ||
하이서울뉴스 / 한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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