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서울' 만든다
admin
발행일 2006.10.23. 00:00
서울시와 서울상공회의소는 23일 ‘서울지역 기업애로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4기 시정운영계획의 하나인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양 기관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서울지역 기업들의 경영상 애로와 불편사항을 처리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이미 2004년 6월 기업민원 전담기구인 「Biz119」를 출범시킨 이후 ‘직접 찾아가는 중소기업 현장방문 서비스’ 등 획기적인 기업애로 해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42건의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65건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10월 현재 42건을 해결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006년 7월「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경영애로에 대해 전화 상담을 할 수 있는 콜센터와 세무·회계·마케팅·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와 대면 상담할 수 있는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와 상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상공회의소 산하 자치구 상공회를 통해 접수되는 지역별 기업애로 및 업종별 기업단체의 공통 건의사항을 본격적으로 발굴·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정 관련 민원임에도 불구하고 중앙부처를 거쳐 다시 서울시로 이첩되는 민원처리 과정이 대폭 단축돼, 보다 빠르고 정확한 민원 업무 해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와 상의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중소기업 공동 현장방문단 운영’, ‘합동 기업 간담회 개최’ 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며, 기업의 입장에서 가장 편하고 쉽게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
하이서울뉴스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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