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늘어나다
admin
발행일 2007.06.26. 00:00
![]() 7.1~7, 가족사진전 등 여성과 가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다채롭게 마련 7월 첫 주인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과 가족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여성주간을 맞아 ‘가족, 늘어나다’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한국여성사진가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가족 사진전 ‘가족, 늘어나다’가 7월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여성플라자 1층 전시큐브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성사진작가들의 눈에 비친 노부부가정, 위탁가정, 입양가정, 국제결혼가정, 귀농가정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변화된 가정의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냈다. 4일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아트홀 봄에서는 판소리 명창 안숙선, 피아니스트 노영심, 뮤지컬 배우 최정원 등이 출연한 가운데 여성예술가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콘서트에서 노영심은 ‘사랑이 사랑에게 말하다’외 7곡을 연주하고, 안숙선 명창은 ‘판소리 흥보가’외 3곡을,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Winter takes it all’ 외 4곡을 선보이는 등 3인3색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 희망자는 28일까지 아트홀 봄 홈페이지(www.artbom.or.kr)에 가입 후 공연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전산추첨을 통한 선정자는 29일 발표한다. 관람료는 없다. 10일 오후 3시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 서울’ 정책 포럼이 실시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통합 출범식을 겸해 열리는 이번 정책 포럼에서는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의 ‘서울 여성정책의 지평확대 : 평등에서 행복까지’, 이비오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의 ‘여성이 행복한 도시 서울을 위한 정책 영역과 과제’ 등의 주제발표와 관련 교수 전문가 패널의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 ‘JOB아라 당당한 그녀! 2007 Woman Job Festival’ 등 자치구 프로그램 다양 서울시 각 자치구에서도 여성과 가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천구에서는 3일 오후 2시부터 여성주간 기념식을 갖는다. 이 행사에서 여성의 경제적 권익신장을 위한 ‘여자와 돈에 관한 이야기’ 다큐멘터리 상영과 맨발의 여성소리꾼 ‘장군’공연을 식전행사로 마련한다. 12일에는 독산동 신천지 웨딩홀에서 ‘JOB아라 당당한 그녀! 2007 Woman Job Festival’을 개최, 구인구직상담 등 여성취업지원에 적극 나선다. 강서구는 3일 강서구민회관에서 ‘강서 여성 모두 웃자’를 마련, 한바탕 웃음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마술쇼ㆍ패션쇼, 경기민요와 섹스폰 연주 등 공연을 비롯 체지방 건강검사 등을 진행한다. 또 13일에는 방화근린공원에서 만화 전시 및 홍보물 배부를 통한 ‘여성 폭력 없는 강서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양성평등과 행복한 가정문화 정착을 위해 2백 세대를 대상으로 부부문패 나눠주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밖에 강동구 등 각 자치구에서도 여성을 위한 건강강연, 여성경제 특강교육, 양성평등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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