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마을 단오 민속축제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6.14. 00:00
■ 전통공연, 한지만들기 체험 등 풍성 오는 22일은 음력 5월 5일로 고유 세시명절 중 하나인 단오절이다. 옛 조상들은 해마다 단오절이 되면 나쁜 귀신을 쫓고 액을
막기 위해 창포물에 머리를 감곤 했다. 또 단오절이면 떠오르는 재미있는 놀이로는 씨름과 그네뛰기 등이 손꼽혀, 동네 곳곳에서는
마을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흥겨운 한때를 보내곤 했다. 한옥마을 곳곳에서는 창포물에 머리감기, 봉숭아 꽃물 들이기, 빙고체험과 함께 제호탕, 수리취떡, 앵두화채 등 단오음식 등도
선보인다. ■ 운현궁, 23일 ‘단오다례’ 열려
한편 한복을 입고 멋스럽게 그네를 뛰는 이색적인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씨름대회는 단오절의 대표놀이 중
하나. 이와 함께 종로구 운니동에 소재한 운현궁에서는 22일 단오를 맞아 세시풍속놀이와 한지만들기 공예체험 등이 운현궁내 마당에서
펼쳐진다.
■ 남산골 한옥마을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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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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