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ㆍ청소년상
admin
발행일 2007.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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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서울시청에서 시상식 어린이날을 맞아 모범 어린이ㆍ청소년 63명이 상을 받는다. 서울시는 2007 서울시 어린이 및 청소년상 수상자를 확정하고 5월 5일 11시 서울시청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서울시 어린이 및 청소년상은 효행예절, 봉사협동, 어려운 환경극복, 창의과학예술, 근검절약 및 글로벌 리더십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수여된다. 어린이상 대상수상자는 글로벌리더십부문 서울세륜초등학교 6학년 고원우 어린이가 선정됐다. 청소년상 대상수상자는 봉사협동부문 서울선일여자상업고등학교 김유진 학생이 뽑혔다. 김유진 학생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댄스동아리를 결성하여 공연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한편 국가청소년위원회 참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정책입안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이 공적으로 인정되었다. 또 실업계 여자청소년을 조직하여 수공예 악세사리 창업동아리를 결성하고, 온라인판매사이트를 개설해 홍보 판매 하는 등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는 모습이 타 청소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상 본상 수상자에는 윤태희(효행예절), 김민중(봉사협동), 최소윤(어려운환경극복), 김유영(창의과학예술), 손세진(글로벌리더십)이 선정되었고, 청소년상 본상 수장자에는 전아나(근검절약), 김예랑(효행예절), 조영준(봉사협동), 이향주(어려운환경극복), 임찬순(창의과학예술), 유정이(글로벌리더십) 학생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 문의 ☎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 청소년담당관 (02-6360-45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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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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