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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발행일 2006.08.08. 00:00

수정일 2006.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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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의 온ㆍ오프라인 채용박람회, 3만여 명 취업기회 제공 예상

실업률 증가로 취업준비자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 4개 부처(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노동부, 국가보훈처)는 9월21일(목)~22일(금),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1~4실)에서 ‘2006 대한민국 Job Festival’을 개최한다.

해마다 크고 작은 취업박람회가 열리지만, 그간에는 각 부처나 시도별로 개최가 되어왔다. 하지만 ‘2006 대한민국 Job Festival’은 서울시 및 정부 4개 부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온ㆍ오프라인 채용박람회이다.

대한민국 100대 대기업 및 우량 중소기업, 외국계 기업 등 채용박람회 역사상 가장 많은 300여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해 우수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3만 여명의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박람회에도 1천여 개 기업체 참여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9월1일~20일까지 1천여 개 기업체가 참여하는 온라인 박람회를 병행해 행사장에 오기 어려운 구직자들도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박람회는 참여기업에게 350만 인재 인력 DB를 검색할 수 있는 인재서칭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오프라인 행사 기간(9월21일~22일) 동안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 4곳에 화상면접 시스템 2세트씩(총 8세트)을 설치해 화상면접을 실시한다. 박람회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구직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전국적인 채용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정부부처와 지방정부 공동개최로 다양한 구직자들 참여

‘2006 대한민국 Job Festival’은 대한민국 최초로 정부부처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박람회를 개최해 다양한 구직자들(이공계, IT, 보훈가족, 청년, 예비구직자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연계를 통해 구인기업 및 구직자에게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 및 예산절감 효과도 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서울시와 정부 4개부처, 공동개최 기관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채용관과 각종 부대행사관 등을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공계채용관, 병역특례상담관, 이공계컨설팅관을 비롯, 영어면접 클리닉, 면접이미지메이킹, 창업컨설팅, 신용관리 컨설팅 등 구직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취업노하우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취업정보제공 및 상담, 직업심리검사, 구직기술향상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고, 각종 세미나ㆍ컨설팅, 해외취업 안내, 유망 직업훈련도 소개한다. 이밖에 각종 자격정보 안내, 장애인 취업ㆍ훈련 상담, 노동관련 법률상담 등도 이루어진다.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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