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콜택시
admin
발행일 2007.03.30. 00:00
서울시설공단, 장애인 콜택시 10대 야간시간대 배치 장애인에 대한 서울시의 복지 환경이 한 단계 상승된다. 서울시설공단은 1일부터 운행 중인 170대의 장애인 콜택시 가운데 10대를 심야시간대에 배치, 연장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 콜택시는 종전에 오전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행하였으나 밤과 이른 새벽시간대로 연장, 사실상 24시간 운행체제가 되었다. 심야시간대의 경우 이용 대상과 요금, 이용방법은 주간시간대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장애인 콜택시 이용요금은 5Km까지 기본요금 1,600원이고 거리 420m당 1백원이 추가되고 있다. 장애인 콜택시 이용문의는 ☎1588-4388로 하면 된다. 이와 관련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복지 환경의 변화와 민원 서비스범위가 확대되면서 운행시간 연장에 대한 요구가 꾸준하게 제기되는 가운데 야간 시간대 운행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3년부터 1ㆍ2급 지체와 뇌병변, 1ㆍ2급 휠체어 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콜택시는 이용의 편리성 및 일반 택시비의 35%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요금 등으로 인해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문의 ☎ 02-2290-6510 (서울시설공단 교통운영팀) |
하이서울뉴스/ 권양옥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