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으로 취업의 꿈 이룬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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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0일~8월18일, 1천89명의 교육생 모집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의 문. 그리고 그에 반해 늘어나는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서울시가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직업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이 수강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전문기술분야의 구직자들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현장위주의 무료교육을 통해 지혜롭게 실업의 늪을 탈출해 보자. 서울시는 오늘부터 8월18일까지 서울시립직업전문학교 시민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직업학교는 강동구 고덕동에 소재하는 서울종합직업전문학교,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직업전문학교, 노원구 상계동 소재 상계직업전문학교 등 3곳으로 모두 1천 89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직종분야는 의상 디자인, 한식ㆍ양식 등의 조리, 특수용접, 컴퓨터광고 디자인, 멀티미디어, 미용, 자동차 정비, 전자통신 등 다양하다. 교육기간은 9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로 6개월이며 교육을 수료하면 병역 연기 가능, 취업 알선,
창업자금융자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게다가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기능검정료 등 교육훈련비 전액은
무료이다. 구비서류는 응시원서, 사진(3x4) 2매, 주민등록원초본 1통,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모ㆍ부자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 중 취업보호대상자, 5.18민주유공자 등은 증빙서류 첨부, 24세 이하의 비진학 청소년은 최종학력증명서, 실업자는 구직등록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문의: 서울시 고용대책과 ☎02-3707-9373, 서울종합직업전문학교 ☎02-440-5500, 한남직업전문학교 ☎02-3785-2685, 상계직업전문학교 ☎02-209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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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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