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한 서울
admin
발행일 2006.12.05. 00:00
|
서울시 산하기관 직원 양성평등의식 향상 교육 양성평등한 서울을 만들기 위하여 실시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서울시 주요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성별영향을 고려한 사업 수행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12월 7일 10시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황창연 신부의 ‘양성평등 왜 필요한가’를 시작으로, 생활 속에서 차이 혹은 다름을 이해하기 위한 시청각 교육인 ‘女와 男 서로 이해하기’와 차이와 차별을 이해하는 성별 감수성 훈련인 ‘고정관념 깨뜨리기’, 정책형성 및 집행에 있어서 성 인지적 관점의 중요성과 성별영향을 고려한 정책사례를 살펴보는 ‘MUST HAVE 관점’ 시간이 이어진다. 재단법인 서울여성은 지난해부터 양성평등의식 향상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5번에 걸쳐 서울시 공무원 26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2006년 교육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8.2%가 양셩평등 교육이 꼭 필요하므로 다른 공직자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한, 사업계획 수립 등에 있어 성 인지적 관점을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업무수행에 적용하겠다는 인식이 확산되었다는 등 교육의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12월 7일 실시되는 양성평등의식 향상 교육 ‘더불어 행복한 서울 만들기’ 참여 및 기타 문의사항은 (재)서울여성 사업지원부(☎ 776-5577 #127)로 하면 된다. |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