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센터 운영

admin

발행일 2006.11.01. 00:00

수정일 2006.11.01. 00:00

조회 1,097


11월6일부터 센터 운영

서울시립은평병원이 이달 6일부터 발달장애(자폐증) 아동을 위한 치료센터를 운영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진단ㆍ평가에서 개별 및 집단 치료프로그램까지 가능한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발달장애치료센터는 소아정신과 전문의, 학습 인지치료사, 특수교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사회사업가 등으로 구성, 사회, 정서, 인지, 운동, 행동, 지각,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영, 유아와 학령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조기 특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자폐아동의 핵심증상인 사회성 결핍과 이에 동반된 인지 및 언어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기본 단계로 각 연령 및 발달단계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이와 관련 시립은평병원 발달장애치료센터 관계자는 “기존의 발달장애 아동은 통합된 시스템 및 사회의 인식 부족으로 진단을 받아도 그에 맞는 치료프로그램을 찾기까지 심리적,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며 “아동들이 센터의 조기 특수교육을 통해 유치원 및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응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발달장애 치료센터 운영 프로그램


(문의: 서울시립은평병원 발달장애치료센터 ☎02-300-8258)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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