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자 대상으로 영어 서포터즈 모집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4.29. 00:00
⊙ 심각한 청년실업난, 의사소통 겪는 외국인 불편해소 기대 서울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서울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의 편의를 지원할 영어 서포터즈
30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이들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청과 지역 동사무소, 소방서 등 관공서에 배치되거나 병원, 박물관, 고궁, 지하철 등에 배치되어 외국인 안내 및 행정처리 절차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교통편이나 길안내 등 각종 불편사항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서울시는 외국인들을 상대하는 이들 영어 서포터즈의 활약으로 서울거주 외국인들에게 친화적인 생활환경을 만들어, 서울이 외국인들이
투자하고 싶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잡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회화 능력자 우선 선발, 관공서 · 박물관 · 고궁 등 근무
영어 서포터즈는 6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80일간 운영된다. 선발인원은 300명, 73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로 전문대 이상 졸업자 및 이와 동등학력을 인정받고 있으면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미취업 청년들이 대상이다. 지원자는 TEPS 600점이상(서울대학교), TOEFL 530점 이상(CBT197점,TOEFL사무국), TOEIC 675점
이상(국제교류진흥회),G-TELP 70점 이상(G-TELP한국위원회), IELTS 5.5점 이상(영국문화원), LATT 60점
이상(현대어학학원)이 되어야 하는데, 회화가 가능한 지원자들이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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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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