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진출할 의류패션업체 모집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2.08. 00:00
서울패션디자인센터 2.17일까지 접수 프리뷰 인 상하이는 산업자원부의 지원으로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2002년부터 매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해 온 섬유패션 전문 전시회로, 지난 3회 동안 국내의 유망 섬유패션업체들이 참가해 성과를 거두어 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약 150개의 국내 섬유패션 업체들이 400여개의 부스를 통해 섬유 및 의류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패션쇼와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서울패션디자인센터는 주최사인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의 협력 체제를 통해 동대문패션업체 등 중소업체 위주의 ‘하이서울관’과 디자이너브랜드 위주의 ‘디자이너관’을 운영하고 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서울소재 중소패션업체의 참가를 지원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서울패션디자인센터는 국내 섬유 패션업체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는데, ‘프리뷰 인 상하이’는 21세기 가장 강력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2월 17일까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패션사업팀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에 있는 의류업체로 자체 디자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측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에 한해서 부스임차료의 50%~75%, 현지통역, 패션쇼,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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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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