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나누고 문화도 나누고

admin

발행일 2006.08.31. 00:00

수정일 2006.08.31. 00:00

조회 1,261


9월~11월, 60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공연 전개

공연, 전시 등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어도 사정이 넉넉지 않아 늘 마음뿐인 이웃이 우리 주변에는 많다. 이런 이들을 위해 서울시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2006 사랑의 문화나눔’ 행사를 연다.

사랑의 문화나눔 행사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ㆍ소녀가장, 장애인, 불우청소년, 65세 이상 노인 등 공연장을 찾아가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장애인ㆍ노인ㆍ아동복지시설 및 시립병원 등의 시설을 직접 방문해 연극ㆍ국악ㆍ무용ㆍ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2만1천500명의 시민들을 찾아가 문화공연을 했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노숙자를 위한 ‘보현의 집’ 공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94개 시설에서 100회에 걸쳐 1만6천600여명이 문화공연을 관람했으며, 9월~11월에는 60개 시설에서 65회, 1만2천600여명의 시민을 찾아가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랑의 문화나눔’은 문화공연을 희망하는 시설 측이 공연내용 및 일정을 알려주면, 그것에 맞게 진행하는 맞춤공연 프로그램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3707-9420(서울시 문화과)

‘2006 사랑의 문화나눔’ 공연일정 (9~11월)


※ 공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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