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차 뉴타운 추가 지정·고시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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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뉴타운 지구 9개소로 확대 3차 뉴타운 지구가 7개소에서 9개소로 늘어난다. 이로써 3차 뉴타운 지정지구는 성북 장위, 노원 상계, 은평 수색·증산, 서대문 북아현, 영등포 신길,
관악 신림, 송파 거여·마천, 금천 시흥, 동작 흑석으로 결정됐다. 3차 지구가 추가됨에 따라 금천 시흥, 동작 흑석 2개소는 이전에 지정된 3차 뉴타운 지구와 함께 부동산 투기 예방과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및 2년간 건축허가가 제한된다. 또 지구별로 총괄계획가(외부전문가)가 선정되고, 내년 1월부터 약 6~8개월에 걸쳐 개발기본계획이 수립되며 하반기부터는 단계별로 개발에 들어가게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뉴타운 같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강북 등 낙후지역을 주거와 교육, 문화 등이 골고루 어우러진 고품격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 서울시 뉴타운사업본부 ☎ 02-6321-4357 |
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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