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서울’ 그려보세요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7.18. 00:00

수정일 2006.07.18. 00:00

조회 850


‘맑은 서울’, ‘상상 속의 서울’ 주제

“우리집 근처 공원에 새와 나무가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딱따구리 소리에 아침잠을 깰 수 있다면 늦잠꾸러기가 되지 않을 것 같거든요.” “물이나 공기로 움직이는 자동차가 도로 위를 달린다면, 상상만으로도 신날 것 같아요~”

이처럼 아이들이 꿈꾸는 서울은 아침새의 노래에 단잠을 깨고, 공해 없는 자동차가 여유롭게 도로 위를 달리는 곳이다. 상상의 나래를 한껏 펼쳐, 내가 살고 있는 서울, 살고 싶은 서울의 모습을 한 폭의 도화지에 담아보자.

서울시가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 서울’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내가 꿈꾸는 서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맑고 매력적인 세계도시 서울’을 지향하는 서울시는 어린이들이 미래 서울의 모습을 상상해 봄으로써 서울에 대한 밝은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공모작품의 주제는 ‘맑은 서울-깨끗한 미래 서울의 모습’과 ‘상상 속의 서울-어린이들이 꿈꾸는 서울의 모습’으로, 8절 또는 4절 도화지에 그림물감 또는 크레파스 등을 사용해 그린 후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비롯하여 서울 소재 외국인학교 초등과정 어린이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및 단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19일(수)부터 8월 31일(목)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받는다.

응모작 중 서울상(1명)·창의상(학년별 2명)·희망상(학년별 3명)·매력상(학년별 4명) 등 4개 부문 55명의 어린이와 1명의 지도교사를 수상자로 선정해, 9월 13일 서울시 어린이홈페이지(http://kid.seoul.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 및 전시 일정은 추후 별도로 알릴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어린이 홈페이지(http://kid.seoul.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731-6045, 6095)를 이용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 어린이신문 ‘내친구 서울’ ☎ 731-6045, 6095 어린이 홈페이지 http://kid.seoul.go.kr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