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류, 건강식품 등 여성관련 상품 바자회 열려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는 오늘부터 이틀간 여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5월 개최되는 『2004 서울 세계여성지도자회의』를 앞두고, 재단법인 서울여성은 차세대 여성 리더들이 많이 참가해
국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나섰다. 이에 회의참가 등록비(300불)를 모금하는 『2004 서울
세계여성지도자회의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오늘부터 내일(25~26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1층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특히 엠씨엠, 막스앤스펜서, 앙스모드, 에어워크 등
의류업체들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경영자 총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 여성특별위원회 소속 10개 여성기업체가 참가해 여성의류 및
미용용품, 건강식품 등 여성과 관련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바자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조직위원회
사무국(전화.810-5042~5047)으로 하면 된다.
⊙ 다시
보는 서울여성영화제,『언니들의 릴레이 영상편지』
한편 같은 날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는 국내외 여성영화
10편이 이틀에 걸쳐 방영된다. 해마다 개최되는 서울여성영화제에서 소개되었던 여성영화들 중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영화들을
다시 보는 자리를 마련한 것. 『언니들의 릴레이 영상편지』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서울여성영화제에 소개되었던 작품들 중에서 선별해 다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변영주 감독의 『밀애』, 박찬옥 감독의 『질투는 나의 힘』등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과 캐나다 레아 풀 감독의
『상실의 시대』같은 외국작품들도 다시 만나 볼 수 있다. 이들 작품들은 모두 여성문제를 다룬 영화들로, 여성의 시각에서 다양한
삶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 것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자세한 문의는 재단법인 서울여성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나 경영기획부 (전화.810-5025)로 하면 된다.
⊙ 영화상영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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