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가지고 맘껏 놀아 보자~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5.23. 00:00
오늘 서울시녹색장난감도서관에서 펼쳐져 어린이들만의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녹색장난감도서관에서는 오늘(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장난감 교환 행사와 함께 어린이놀이축제’를 개최한다. 보육시설 아동, 장난감도서관회원 등 3백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이번 행사에는 인형극 공연, 칼라믹스를 이용한 냉장고 자석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장난감을 3점 이상 가져오면 동물농장 피아노, 운전놀이, 피크닉 요리사, 골프놀이 등의 새 장난감으로 교체해 준다.
세계 놀이의 날 기념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와 관련 서울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문화를 통해 놀이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한편 장난감 교환 행사 실시로 장난감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고 밝혔다. 세계 놀이의 날은 한국장난감도서관 협회 김후리다 회장이 지난 2000년도에 유엔 등에 5월 28일을 세계놀이의 날로 지정하자고 제안한 이후 국제장난감도서관협회(ITLA)가 이탈리아 총회에서 “가장 올바른 아이의 성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하고 싶은 놀이를 마음껏 할 수 있게 하는 것”에 인식을 함께 함으로서 이루어졌다. 한편 지하철2호선 을지로입구역내에 위치한 서울시녹색장난감도서관은 지난 2001년 12월 14일에 문을 열었다. 장난감 대여, 자녀 양육 상담, 자유놀이실 등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녹색장난감도서관에는 현재 약 5천여점의 장난감이 비치되어 있다. (문의: 서울시 가족보육담당관 ☎ 02-3707-9853) | |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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