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청소년 IT 꿈나무로 키운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3.14. 00:00
12명의 장애청소년들에게 1년간 장학금 지원 장애 청소년들이 어려운 여건을 딛고, 미래 IT산업의 주역을 꿈꾸며 과학도의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복지재단이 삼성SDS의 후원으로 장애청소년을 위한 IT꿈나무 장학사업을 펼친다.
6명의 장학생 중 구성민(서울애화고등학교 2학년·청각장애2급) 학생은 제3회
서울시장애인정보화대회(2005) 금상,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대회(2004) 워드부문 장려상 등을 수상한 인재. 컴퓨터 활용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왔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상 원하는 IT전문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사례이다. 한편 2차 장애청소년 IT꿈나무 장학사업의 장학금 전달식은 15일 오후4시 강남구 역삼동 삼성SDS 사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복지재단의 박미석 대표이사는 “장애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장애청소년 IT꿈나무 사업은 IT기업의 사회공헌과 서울시 복지를 지원하는 재단의 역할이 효율적으로 연계된
사례”라고 사업의의를 설명했다. |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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