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으로 꿈을 이룬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6.24. 00:00
■ 교육, 자금지원, 사후관리까지 한번에~ 창업에 대한 이론과 실전을 배우는 서울시 실전창업스쿨의 세 번째 졸업생들이 배출됐다. 지난 24일 남산 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실전창업스쿨의 3개월 과정을 이수한 제3기 224명의 졸업생들이 이명박 서울시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지난 1,2기와는 달리 이번 창업스쿨 과정에는 기존의 청년창업반에 새로 중·장년창업반이 개설돼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려는 중·장년층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수료식 자리에서 “지금까지 1,2기에 걸쳐 300여명이 창업스쿨을 마치고 외식업, 유통업, 서비스업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창업을 한다는 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닌데, 이곳의 경험을 바탕으로 원하는 창업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실전창업스쿨은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여기선 창업 교육에서부터 창업자금 지원, 창업 후 경영안정 지도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3개월, 짧은 기간이지만 창업에 대한 이론부터 실전 경험까지 두루 쌓을 수 있는 알찬
수업으로 창업스쿨 수료 후 곧바로 창업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다. 실전창업스쿨은 창업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수료생들에 대한 사후 지원도 아낌이 없다. 이 밖에도 창업자들의 사업성을 평가해 서울시가 보증하는 ‘실전창업스쿨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등 사업이 성공적으로 런칭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음 창업스쿨 교육생 모집은 8월초에 있다. 모집인원은 청년반 150명, 중장년반 70명 등 총 220명 예정이다. ■ 문의 : 서울산업통산진흥원 (02-2657-5712~8, http://school.sisc.seoul.kr) |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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