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인지문 배경으로 멋지게 찰칵! … 흥인지문 포토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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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소에서 나만의 멋진 포즈를 사진에 담아가자!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마음에 드는 장면은 절대 놓치지 않는 디카족들과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픈 사람들, 서울의 명소를 오래도록
기억하고픈 관광객들이라면 이곳을 놓치지 말자. 바로 서울의 느낌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곳. 종로구 흥인지문
포토아일랜드를 적극 추천한다. | 동쪽과 서쪽에 총 1,957㎡ 규모로 준공된
포토아일랜드는 지난 해 10월부터 총 3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26일 모습을 드러냈다. 보물 1호 흥인지문은 도로
중앙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이나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흥인지문을 배경으로 마땅히 사진을 찍을 만한 공간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들어선 포토아일랜드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기념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도록 했다. 광섬유 조명을
설치해 야간 촬영이 가능한 것도 특징. 빗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우수관을 설치했고,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해 나무도
심었다. 사진도 찍고 잠시 앉아서 쉴 수도 있는 도심 속 이색공간이 마련된 셈이다. 종로구는 가까운 시일 내에
흥인지문 포토아일랜드 준공식도 가질 예정이다.
⊙ 임금님 옷 입고 ‘김~치!’ …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임금님
되기!
서울역사박물관에 가면, 임금님도 되고 왕비도 되고, 세자와 공주도 될 수 있다. 화려한
임금님 의상을 입고 대장금의 한 장면을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임금님 옷을 입고
멋진 포즈로 사진도 찍어보는 ‘나도 한번 임금이 되어볼까’라는 무료 기념사진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임금님으로
변신해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신기한 장면에 모여든 관람객들도 모두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돼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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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한번 임금이 되어볼까’ 행사는 전시물만을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 방학이 끝나기 전에 온 가족이 함께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면서 역사 공부도 하고, 가족사진도 찍는 알찬 시간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무료 기념사진 코너 운영 안내
운영시간 |
09:30~16:00 |
장소 |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 |
대상 |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
준비물 |
사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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