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중앙차로제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3.23. 00:00

수정일 2004.03.23. 00:00

조회 1,752




차량 소통 지장 최소화하고 공사기간 단축위해 노력할 터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교통 체계 개편을 앞두고 도봉 · 미아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 공사를 지난 23일부터 시작해 6월 말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도봉 · 미아로(종로4가~의정부시계) 구간은 3공구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도심부에서 먼 외곽에서부터 공사를 해 들어온다. 의정부시계~우이교가 1공구, 우이교~미아삼거리, 미아삼거리~종로4가 순으로 이어질 예정.
강남대로의 경우도 우선 내곡I.C~영곡 지하차도까지의 1공구가 공사를 시작, 영곡지하차도~신사교차로까지로 이어져 역시 6월 30일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 건설안전본부 관계자는 “도봉 · 미아로의 경우 현재 편도 4차로인 구간은 3차로로, 3차로인 구간은 2차로로 각각 1개 차로씩 줄여 주간과 야간에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고 설명하면서 “중앙버스 전용차로 설치사업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시책사업인 만큼 공사로 인하여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봉 · 미아로는 지난 2월 중순경부터 공사 중 교통처리계획에 대한 경찰 등 교통관계 전문가들과의 협의를 거쳐 왔으며 지난 19일 종암 경찰서에 공사신고를 했다.

구 분
도봉ㆍ미아로
강남대로
구 간
종로4가~의정부시계
신사동 교차로~내곡 I.C
공사개요
· 연 장 : 15.8㎞

· 승강장 : 41개소
· 연 장 : 10.4㎞
(삼일로1.1㎞포함)
· 승강장 : 24개소
공사기간
2004. 3. 23 ~ 6. 30
2004. 3. 31 ~ 6. 30

하이서울뉴스 / 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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