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 문화기부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1.23. 00:00

수정일 2006.01.23. 00:00

조회 1,192


청계천복원기념음악회 공연 수익금 서울문화재단에 기부

서울문화 발전을 위해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가 공연 수익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음악행사주관사인 (주)한마루 커뮤니케이션은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의 요청으로 20일, 서울문화재단에 문화서울후원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지난해 9월 청계천 복원 기념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했던 “서울서울서울”의 수익금으로, 서울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혜경 씨는 2004년에도 “서울600년 꿈이 흐르는 청계천” 공연수입금 2000만원을 서울문화재단의 ‘청계천 문화의 다리성금’으로 기탁하였다.

또 서울문화재단 출범 기념 공연 (2004. 5. 18)에 출연하는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문화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측은 “앞으로도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와 같이 서울문화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아져 문화기부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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