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 서울시 최고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12.28. 00:00
⊙ 전세자금 지원, 국민임대주택 건설 등 서민위한
시책 높게 평가돼 이번 평가에는 평가대상 93개 지자체 중 84개 지자체가 참여하였고, 광역단체와 전국 시급도시를 구분, 자료수집을 통한 서면평가와 현지방문 조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평가단은 주택·도시·경제분야 교수 및 전문가 등 3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평가항목은 주거수준, 지자체 노력·서비스, 지자체 사업부문 등 3개 부문 총 36개 지표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부문별 가중치는 총 100점 만점에 주거수준부문 38점, 지자체 노력·서비스부문 34점, 지자체 사업부문 28점을 부여하였다.
그 결과 총 100점 만점기준으로 서울특별시가 53.48점으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외 주거수준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보령시가 최우수 기초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우수기관에는 광주광역시, 경상북도, 목포시, 영천시, 순천시, 안동시 등 6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되었다. 평균점수는 광역단체가 43.94점, 기초단체가 36.18점으로 전반적으로 광역단체와 기초단체간에 큰 격차를 보였다. 또한 부문별 평균점수는 광역단체가 주거수준 부문 21.13점, 지자체 노력·서비스부문 14.32점, 지자체 사업부문 8.49점으로 나타났으며, 기초단체가 주거수준부문 20.67점, 지자체 노력·서비스부문 10.28점, 사업부문 5.53점으로 지자체 사업부문이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건교부는 주거복지 평가지표를 개발·지속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그 동안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주거복지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 지자체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 |
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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