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대문 상권을 세계적인 패션, 관광, 쇼핑의 명소로
동대문 시장을 세계적인 패션·관광·쇼핑의 명소로 부각시키기 위한 ‘2003 동대문 패션 페스티벌’이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2만 7천여 개의 점포와 하루 평균 2천여 명의 외국 바이어 및 관광객이 찾는 패션·관광 및 쇼핑의 명소이며
이미 세계적 패션 상권으로 자리 매김한 동대문 패션 관광 특구에서 2000 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동대문 패션
페스티벌’은 동대문의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서울 패션 디자인 센터의 한 관계자는 “특히 이번 행사는 장기
불황과 청계천 복원 사업으로 위축되어 있는 동대문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동대문 패션 타운이 살아 있음을 적극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 지원으로 서울 산업 진흥 재단 서울 패션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고 동대문 패션 타운 관광
특구 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24일까지 동대문 상권 전역에서 동대문 유망 디자이너 패션쇼,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 행사 기념 할인 판매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 마임, 힙합, 그래피티 … 다양한 문화체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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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은 동대문 상가 곳곳에서 고적대 공연, 스트리트
마임, 힙합 페스티벌, 인디 락 밴드 콘서트, 월드 댄스 페스티벌, 그래피티 아트 축제 등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중 동대문 패션 타운의 주요 상가들은 행사 개최를 기념하여 각 상가별로 고객 사은 행사 및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행사 주최 측에서는 동대문 패션 상가에서 일정 금액(3만원)이상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 24일 거행되는 메인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일반인과 상가 직원들이 참여하는 동대문 퀸카 선발 대회 및 인디 밴드 공연 등으로 편성된 식전 행사에 이어 7시부터는
동대문 유망 디자이너 컬렉션, 난타 공연, 그리고 세븐, 팀, 이정, 케이 팝 등 국내 톱 가수 들의 축하 공연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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