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싶은 여성들 오세요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2.09. 00:00
그동안 여성발전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에서 실시해온 각종 직업전문교육을 받은 취업 희망 여성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여성의 능력을 개발하고, 경제력을 강화시키는 것은 세상의 반쪽인 여성들에게 당당히 일할 권리를 되찾아 주는 것임과 동시에 서울의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일. 이에 따라 서울시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 시청 및 민간 기업체 일자리 발굴 …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하는
‘파트타임’제
참여 여성들의 근무조건은 60일 동안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하는 파트 타임 형태. 일당으로 3만원이 주어진다. 이는 훈련받은 전문인력임을 감안해 행정서포터즈 일당 수준으로 책정된 것. 서울시는 올 한 해 동안 2천여 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여성직업훈련기관을 수료한 취업 희망자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여성들에게 취업준비교육, 사회적응 기회 제공
서울시는 이러한 취업 적응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들의 직업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은 물론, 직업인으로서의 자세와 역할, 직장 내 원활한 대인관계 등 직장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적응교육과 취업준비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성들에 대해서는 교육을 수료한 센터별로 별도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여, 지역내 사업체의 구인요청 시 우선 추천하거나 적극적으로 사전홍보함으로써 구직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여성 일자리 갖기 지원 프로젝트』가 여성들에게 일자리 체험과 사회적응 기회를 제공하여, 여성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 일자리갖기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여성이나 기업은 각 지역 여성발전센터와 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 |||||||
하이서울뉴스 /
한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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