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 3월 창립세미나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2.05. 00:00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설립된 재단법인 서울복지재단은 종로구 수송동 종로소방서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올해 1월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보다 전문적이고 일관성 있는 복지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해 2월 초부터 설립 추진되기 시작한 서울복지재단은 민간 노하우와 전문적인
운영체계를 통해 서울의 복지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 서울시민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기구이다.
지난 해 12월 직원채용 공고를 통해 복지전문 인력 10명을 확보하고, 서울시 파견 공무원 4명을 투입해, 서울복지재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정예 부대를 꾸렸다. 이번 달 안으로 이사장이 임명되면 올 상반기 중으로 전문인력을 필요한 만큼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며 이사장과 1국 1실 3부
1검사역 등을 갖춰 모두 31명의 인력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 서울복지재단 어떤 일 하게 되나?
현재는 복지시설의 수탁자 선정에 있어 대부분 기존 수탁자에게 재위탁 되고 있는 실정인데, 앞으로는 철저한 수탁자 선정관련 심의를 통해 수탁자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게 된다. 복지시설에 대한 예산이 제대로 쓰일 곳에 쓰이는지 회계절차를 전산화하여 투명성을 높이고, 중복투자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복지시설 정보에 대한 DB화 작업을 거쳐, 현재 서울에 산재해 있는 복지시설을 총망라한 포털 개념의 복지시설 인터넷
홈페이지를 마련해,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정보를 찾아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
하이서울뉴스 / 한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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