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콕생활' 서울도서관 콘텐츠를 집에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0.03.09. 15:29

수정일 2020.09.01. 18:13

조회 3,662

통합형 전자책 메인화면

통합형 전자책 메인화면

서울도서관이 코로나19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이용하기 어려운 요즘 컴퓨터나 스마트폰 앱만 있으면 집에서 언제든지 손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소개했다.

서울도서관은 해리포터 시리즈, 왕좌의 게임의 영문 원서 등 국내외 전자책, 전문 성우가 읽어주는 오디오북 등 총 3만여 종의 디지털 콘텐츠를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앱을 통해 24시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전자책은 총 1만 1,000여 종을 볼 수 있다. 서울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통합형 전자책은 최대 5권, 구독형 전자책은 최대 3권까지 대출할 수 있고 각각 15일간 이용 가능하다. [서울도서관 '전자책 홈페이지' > 국내(통합형/구독형), 국외책 선택 후 검색·대출]

오디오북 메인화면

오디오북 메인화면

귀로 듣는 책 ‘오디오북(Audio Book)’은 현재 150여 종이 있다. 음성을 실시간 재생하는 스트리밍(Streaming) 방식이어서 별도의 재생 프로그램 없이 홈페이지에서 바로 들을 수 있어 간편하다. [서울도서관 ‘오디오북’ > 검색 및 대출]

이밖에도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서울시가 발간한 백서, 연감, 시정 연구보고서 등 시정자료 2만여 종의 원문도 볼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서울도서관 '서울자료' 메뉴 > '서울시 발간 원문' >서명, 발간부서, 키워드 등 검색]

서울도서관 디지털 콘텐츠는 서울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서울도서관은 임시휴관(2.25~별도 안내 시까지) 중으로, 신규 회원증 발급이 불가능한 만큼 회원증을 발급받은 회원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도서관의 ‘디지털 콘텐츠’는 성인부터 아동까지 누구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잠시 멈춤(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많은 분들이 서울도서관 ‘디지털 콘텐츠’와 함께 지루하지 않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서울도서관 정보서비스과 02-2133-0305 ,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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