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산·숲길 달리는 '울트라트레일러닝' 참가자 모집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9.17. 15:00

수정일 2019.09.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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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한산악연맹과 함께 ‘서울 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서울 100K)를 10월 19~20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서울시가 ㈔대한산악연맹과 함께 ‘서울 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서울 100K)를 10월 19~20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서울시가 ㈔대한산악연맹과 함께 ‘서울 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서울 100K)를 오는 10월 19~20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트레일러닝’은 포장되지 않은 오솔길이나 산, 오름, 초원지대 등을 달리는 레저 스포츠를 말한다.

이번 ‘서울 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에서는 인왕산, 북한산, 둘레길, 한강 등 서울 주요 명소를 이틀에 걸쳐 달리게 된다. 축하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스는 전문선수와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50K‧100K 코스와 일반시민 및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10K 코스로 나뉜다.

모집인원은 ▲10km 2,500명 ▲50km 300명 ▲100km 200명 등 총 3,000명이며, ‘서울100K’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00K 20만 원, 50K 12만 원, 10K 3만 원이다.

서울시는 세계 트레일러닝 대회의 코스를 평가하고 점수를 부여하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의 공식 포인트도 받을 예정이다. 또한 국제산악연맹(UIAA) 산하 국제스카이러닝연맹(ISF)의 공식코스 인증획득을 위한 절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조성호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서울100K는 서울의 숲과 산, 강 등 도심의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달리는 유일한 대회”라면서,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서울 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에 참가해 건강은 물론, 서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운영사무국 02-516-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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