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엔 '모두의 학교' 가자! 교육생 선착순 모집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5.29. 15:55
전 세대를 위한 배움과 문화의 공간 ‘모두의 학교’에서 여름학기가 시작된다.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 20여 개와 다양한 커뮤니티, 북클럽 활동 18여 개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 모두의 학교 2019 여름학기 프로그램 ○ 모두의 에너지학교 |
또한, 모두의학교에서 발굴한 시민학교(▴모두 연구소 ▴미래를 만드는 교육 읽기 ▴꿈의 틀 ▴아들러학교)가 직접 기획한 시범 프로그램도 공개 운영된다. 시민학교는 시민들이 직접 세우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학기에는 ‘멀티미디어 예술’, ‘개인 심리학’, ‘미래교육’, ‘요리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3개월간 100여 명의 시민과 만난다.
특히 ‘꿈의 틀’ 프로그램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6~10세 어린이), 부모 15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창작과 소통을 중심으로 짜여 있다. 심리학자 아들러의 이름을 차용한 ‘펀펀 아들러 가족학교’ 역시 부모와 자녀가 서로 깊이 이해하는 방법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봄학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모두의학교 커뮤니티와 북클럽 18개 팀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공동육아 ▴베이킹 ▴예술 ▴소셜 임팩트 ▴문학 ▴먹거리 등 주제도 다양하다. 각각의 커뮤니티와 북클럽은 모두의학교 곳곳에서 매월 2회 이상 연말까지 활동한다. 누구나 참여를 원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공간과 활동비, 컨설팅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모두의 학교’는 45년간 중학교였던 공간을 전 세대를 위한 배움과 문화의 공간으로 다시 리모델링한 시민학교로, 나 자신을 알아가는 ‘새로 배움터’이다.
다가올 여름, 배움을 통해 자기 자신을 채우는 다양한 경험으로 충전하고 싶다면 모두의 학교 여름학기 프로그램을 신청해 보자. 여름학기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신청은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모두의 학교 ○위치 : 서울시 금천구 남부순환로128길 42 (지도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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