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하수도과학관 7~9월 프로그램 예약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5.28. 15:47

6월 1일부터 서울하수도과학관 7~9월 교육프로그램 예약 접수가 시작된다.
6월 1일 자정부터 서울하수도과학관 7~9월 교육프로그램 예약이 시작된다. 프로그램은 상설, 주말가족교육, 진로탐색으로 나눠지며 10개 프로그램이 대상이다.
'전시해설'은 매일 3회(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서 약 400m에 이르는 하수처리시설을 견학하며 각 단계별로 하수가 정화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장견학은 안전상의 이유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며, 당일 기후 상황에 따라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
주말가족프로그램은 '물 속으로 퐁퐁퐁', '오호라?! 환경을 위한 먹는 물병', '하수의 때 빼고 광내는 날', '탈탈 터는 하수 이야기: 슬러지와 원심탈수'가 준비돼 있다.
'오호라?! 환경을 위한 먹는 물병'은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최근 이슈인 미세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친환경 ‘먹는 물병’을 만들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하수의 때 빼고 광내는 날'에서는 하수처리과정에서 미생물의 역할을 알아보고 물이 정화되는 모습을 실험한다. '탈탈 터는 하수 이야기 : 슬러지와 원심탈수'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슬러지(하수찌꺼기)처리에 대해 이해하고, 실험을 통해 탈수 원리를 알아보는 교육이다.
주말가족프로그램은 보호자가 반드시 동반해야 하며, 예약자 한 명 당 최소 2명에서 최대 5명까지 가능하다. 가족프로그램과 개인 및 단체 프로그램은 서울하수도과학관 홈페이지→교육→교육예약에서 예약할 수 있다.
진로탐색프로그램으로는 '미생물아 고마워'와 '나도 수질연구사'가 있다. '미생물아 고마워'는 하수처리과정에서 미생물의 역할을 알아보고 직접 현미경으로 관찰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나도 수질연구사'는 수처리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실험실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수질검사가 포함돼 있다. 수업 후반부에는 실무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진로탐색프로그램은 교육청 진로교육플랫폼인 꿈길에서 신청할 수 있다.
■ 2019 하수도과학관 3사분기 교육프로그램(7.1.~9.30) ○ 개인 및 단체
○ 가족 프로그램
※가족프로그램은 최소2인(보호자1인 포함 필수)부터 신청 가능하며, 1인 당 신청 최대인원이 5인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단체
문의 : 서울하수도과학관 02-2211-2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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