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야시장’ 재미와 낭만에 제로페이를 더하다

시민기자 전은미

발행일 2019.04.17. 09:00

수정일 2019.12.02. 10:55

조회 2,405

금~일요일 저녁, 반포한강공원에선 밤도깨비야시장이 열린다

금~일요일 저녁, 반포한강공원에선 밤도깨비야시장이 열린다

고속터미널역 6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서울이 가진 축복 한강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요즘 금~일요일 밤, 반포한강공원에 가면 낭만의 도깨비 공간을 만날 수 있다. 밤이면 열렸다가 아침이면 사라지는 도깨비 같은 시장, 반포 밤도깨비야시장을 찾았다.

네이버페이로 제로페이 사용법을 알려주는 홍보 부스

네이버페이로 제로페이 사용법을 알려주는 홍보 부스

최근 밤도깨비야시장에서도 제로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소상공인에겐 결재수수료가 0%이니 특히 푸드트럭을 운영하거나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청년상인들에겐 더욱 유용할 거 같다.

시민들에게 제로페이 사용을 홍보하기 위해 박원순 시장도 밤도깨비야시장을 찾았다. 청년 사장들에겐 제로페이 가맹을 권하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나온 시민들에겐 제로페이 사용을 격려했다.

푸드트럭 청년 상인과 얘기를 나누고 있는 박원순 시장

푸드트럭 청년 상인과 얘기를 나누고 있는 박원순 시장

푸드트럭 ‘새우특별시 새우시장’에 들른 박원순 시장은 제로페이 가맹키트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박원순 시장은 제로페이 구매도 쉽게 했다. 수제로 만든 팔찌를 제로페이로 구매하고, 제로페이를 결제하면 주는 친환경 장바구니를 챙기는 모습이 친근했다. 네이버페이 제로페이 QR을 찍으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빼놓지 않았다.

이제 밤도깨비야시장에서도 제로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제 밤도깨비야시장에서도 제로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다

제로페이로 푸드트럭에서 구입한 감바스

제로페이로 푸드트럭에서 구입한 감바스

박원순 시장을 따라 다니는 기자도 덩달아 신이 났다. 옆에서 제로페이 사용법도 제대로 익힐 수 있었다.

구입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존

구입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존

무대 이벤트 존에서 공연이 열리자 밤도깨비야시장의 낭만은 더 커졌다. 마술쇼, 요일별 라디오, 단막극, 재즈, 클래식, 발레, 탱고까지... 다양한 공연이 기다리고 있으니 밤도깨비야시장을 찾는다면 공연도 꼭 챙겨보자.

독특한 수공예 제품들도 제로페이로 간편 결제할 수 있다

독특한 수공예 제품들도 제로페이로 간편 결제할 수 있다

반포 밤도깨비야시장에선 다양한 개성 만점 수공예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반포 밤도깨비야시장에선 다양한 개성 만점 수공예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름 모를 감성 아티스트들의 수공예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반포 밤도깨비야시장. 이제 이곳을 찾아야 하는 매력이 하나 더 추가됐다. 소상공인에게도 소비자에게도 도움되는 착한 결제, 제로페이로 밤도깨비야시장의 낭만을 누려보자. 주말 밤 해가 지기 시작하면 도깨비 방망이가 쏟아내는 금은보화처럼 재미와 낭만이 쏟아지는 도깨비야시장을 찾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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