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일반열차 4량→6량 확대...연말까지 모두 교체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2.27. 15:57

수정일 2019.02.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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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을 타기 위해 기다리는 승객들

9호선을 타기 위해 기다리는 승객들

3월 4일부터 9호선 일반열차가 4량에서 6량으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3월 4일부터 9호선 일반열차에 6량 2편성을 투입하고, 4월 말까지 총 6편성을 투입해 신학기 이용승객 혼잡에 대비할 계획이다.

3월초 6량 일반열차 2편성을 투입하면, 9호선 일반열차의 혼잡도는 현재 111%보다 6%p정도 개선된 105%가 될 것으로 보인다. 6편성 투입시에는 혼잡도가 95%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 2018년 12월 1일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종합운동장~보훈병원) 개통 당시, 운행구간 연장(배차간격 증가)에 따른 혼잡도 완화를 위해 급행열차를 모두 6량 열차로 증차해 혼잡도를 개통 전 163%에서 개통 후 147%(△16%)로 개선했다.

3월 4일부터 9호선 일반열차가 4량에서 6량으로 늘어난다.

3월 4일부터 9호선 일반열차가 4량에서 6량으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9호선 일반열차 25편성 모두 6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9호선 6량화가 모두 완료되면, 모두 40편성의 열차가 운행된다. 운행열차 편성 늘어남에 따라 배차간격이 단축돼 혼잡도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문의 : 도시교통실 도시철도과 02-2133-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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