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세계불꽃축제 가기 전 알아둬야 할 교통정보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10.01. 15:42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구경하는 시민들
10월 6일 ‘2018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진행되는 여의도 일대의 교통이 통제된다.
6일 오후 2시~오후 9시30분에는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양방향 도로가 통제된다.행사시간은 오후 1시~오후 9시 30분. 올림픽대로‧노들길 63빌딩 진입로도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될 예정이다.
■ 세계불꽃축제 차량 통제 ○ 통제일시 : 2018.10.6(토)14:00~21:30 ○ 통제구간 : 여의동로(마포대교남단~63빌딩 앞), 올림픽대로‧노들길 63빌딩 진입로(탄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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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23개 버스노선은 오후 1시~오후 9시 30분 사이 우회 운행한다. 통제구간에 위치한 여의도중학교‧여의나루역 등 4곳의 버스정류소는 이용할 수 없다.
서울시는 도로통제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오후 4시~오후 11시30분에 지하철 5‧9호선 운행횟수를 평소보다 92회 늘리고, 유사시 투입할 수 있도록 여분의 10편성도 비상 대기시킨다. 행사장 주변 버스도 행사시작 1시간 전과 종료시간에 집중 배차할 계획이다.
■ 우회 버스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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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여의도역, 여의나루역 등 행사장 주변 13개 역사에는 평소 보다 5배 가량 많은 237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승강장 안전문, 에스컬레이터 오작동 대비 전담관리, 승강장‧출입구‧계단 내 질서관리, 1회용 교통카드 발급 방법, 행사장 이동 동선 안내 등을 담당한다.
관람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여의나루역(5호선)은 안전을 위해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하거나 출입구를 폐쇄할 수도 있다.
무정차 통과가 결정되면 안내방송과 현장요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때에는 여의나루역(5호선) 대신 여의도역(5·9호선), 마포역(5호선), 샛강역(9호선) 등을 이용하면 된다.
승객이 한꺼번에 몰릴 것에 대비해 교통카드 임시 매표소 설치와 편의점 특별판매도 시행한다. 역사 외부에 임시 화장실도 추가로 설치한다.
행사 당일 오후 3시~오후 7시, 오후 8시~오후 10시에는 일대 도로와 지하철 역사 내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이 시간대를 피해 이동하고, 1회용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승객은 귀가용 카드를 미리 구입하는 것이 좋다.
시는 불꽃축제를 구경하는 차량 등 인근 도로변 불법 주‧정차도 집중 단속한다. 행사장 주변도로 뿐만 아니라 불꽃을 조망할 수 있는 이촌 지역, 노량진, 여의도 인근 교량에서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주최측 인력이 주변 도로에 배치되어 지하철 환풍구 위에서 관람하지 못하도록 하고, 인근 버스정류소에서 버스 우회 노선을 안내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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