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총출동! 상암 ‘DMC 페스티벌’ 5일 개막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09.03. 17:12

수정일 2018.09.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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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DMC 일대 야경

상암 DMC 일대 야경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상암 DMC 전역에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축제 ‘DMC 페스티벌 2018’이 개최된다.

서울시와 ㈜문화방송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M&E) 업종 500여개 업체가 집적된 특화 클러스터인 DMC에서 디지털콘텐츠와 VR 등 기업의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축제이다.

‘DMC 페스티벌’은 ▲시제품 전시와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기업지원 행사, ▲미디어 컨퍼런스 ▲한류스타가 총출동하는 방송‧음악 축제 등 3개 분야의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5일간 상암문화광장, 누리꿈스퀘어 등 DMC 곳곳에서 진행된다.

8~9일에는 DMS거리에서 캐릭터 퍼레이드와 거리공연 등이 펼쳐진다

8~9일에는 DMS거리에서 캐릭터 퍼레이드와 거리공연 등이 펼쳐진다

R&D 업체 시제품 전시, 서울기업 입사캠프 운영 등 '기업지원' 행사

DMC 중심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DMS거리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R&D업체 21개사의 시제품 전시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열린다.

9월 7일에는 SBA콘텐츠홀에서 VR·AR관련 5개 기업의 인재 채용을 위한 ‘2018 서울기업 입사캠프’가, 8일과 9일에는 주말을 맞아 DMS거리에서 뽀로로, 코코몽, 로보카폴리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SPARK@DMC 행사

SPARK@DMC 행사

5일과 6일, 보이는 미래 컨퍼런스 - 글로벌 전문가 강연, 패널토론 등

또한, 5일과 6일에는 MBC공개홀에서 ‘동북아의 중심에서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보이는 미래 컨퍼런스 2018(Visible Future Conferrence)’가 개최된다.

첫날, 세션 1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세계 석학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 경제협력’을 주제로 논의의 장을 펼친다. 이날 기조연설자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동북아 정치사회)와 박원순 서울시장(남북협력으로 여는 동북아의 미래와 서울)이 참석한다.

둘째 날, 세션 2와 세션 3에서는 ‘기술의 미래’에 대해 토의하고, 세션 4에서는 ‘DMC융복합포럼 X SPARK@DMC’를 주제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세션 2에서는 미국 메이커 운동의 창시자 데일도허티와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가 '메이커 운동'에 관해 강연하고, 세션 3에서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연사들이 나선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DMC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DMC 상암문화광장에서는 매일 저녁 ‘K-POP 콘서트’ 등 방송·음악 축제를 개최한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방청신청을 받아 8월 말 공연 당첨자를 선정‧발표했다.

문의 : DMC페스티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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