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3교 보강완료...40톤 트럭도 통행 가능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01.10. 15:41

수정일 2018.01.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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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상부 전경

교량상부 전경

1월 11일부터 영동3교 중차량 통행이 40톤까지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2011년 5월부터 30톤초과 중차량 통행을 제한해 온 영동3교에 대한 보강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40톤까지 통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영동3교는 분당 내곡간고속화도로와 성수대교를 이어주는 주 교량으로 1986년 12월 폭 40m, 길이 160m로 건설된 왕복 8차로 교량이다.

위치도

위치도

2011년 긴급안전진단 결과 중차량으로 인해 내구연한이 저하되고, 특히 노후로 인해 교량 상판 간격이 벌어짐에 따라 시는 2011년 5월부터 영동3교의 중차량 통행을 40톤에서 30톤으로 제한해 왔다.

시는 2011년 5월~2012년 5월 하류측 교량, 2017년 6월~10월 상류측 교량을 보수보강했다. 이후 정밀점검 결과 안전등급 B등급을 판정받아 차량통행 제한 기준을 올릴 수 있게 됐다.

문의 : 교량안전과 02-2133-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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