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간 마을 일군 주역에게 ‘서울마을상’ 수여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12.01. 16:19

수정일 2017.12.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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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서울마을상 시상식에서 9명 마을활동가에게 `서울마을상`을 수여하였다

박 시장은 서울마을상 시상식에서 9명 마을활동가에게 `서울마을상`을 수여하였다

박원순 시장은 11월 30일 ‘서울마을상 시상식’에서 공동체가치 구현을 위해 공헌해 온 마을 일꾼 9명에게 ‘서울마을상’을 수여하였다.

서울마을상은 2012년부터 시작된 서울마을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되돌아보며 주민들의 마을활동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상이다.

수상자는 꽃으로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하겠다는 신념으로 노후화된 재개발 지역에 화단을 만들거나 성미산 일대에서 마을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등 봉사, 재능, 물품 나눔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9명이다.

서울마을상 시상식은 마을활동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시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해법은 마을과 공동체다”라며 “앞으로 5년 간 마을을 공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장으로 일궈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마을상을 수여하고 있는 박원순 시장

서울마을상을 수여하고 있는 박원순 시장

이어 박원순 시장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자치혁신포럼’ 개회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였다.

박 시장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은 분명한 시대적 요구로, 국가 중심의 사고를 도시 중심의 사고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지역이 주축이 된 진정한 분권을 통해 지역 르네상스 시대를 열자”고 독려하였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자치혁신포럼’은 자치혁신과 지방분권, 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노력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 날 포럼에는 시‧군‧구청장 및 소속 공무원이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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