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밴드 하세요? 서울 경연 '시나위 신대철' 심사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11.20. 16:20

수정일 2017.11.25. 14:37

조회 1,037

네버엔딩 스테이지

밴드 시나위 신대철과 함께하는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 ‘네버엔딩 스테이지’ 결선 무대가 이번주 토요일 11월 25일 오후 5시 플랫폼 창동 61 레드박스에서 열린다.

‘네버엔딩 스테이지’는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아마추어 직장인 밴드 대상 경연대회다. 온라인 예선심사부터 실연 심사로 이뤄지는 본선·결선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우승팀이 선정된다.

결선에 앞서 지난 11월 4일,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13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 심사는 주성민 브이엔터테인먼트 대표, 송용진 인디레이블 음악창작단해적 대표 등 전문 심사위원단이 참여했다.

본선을 통과한 6팀은 11월 25일 플랫폼 창동 61 레드박스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선무대에 선다. ▲그림(GRiM) ▲도기밴드 ▲메이저세븐 ▲오버타임 ▲코커핸즈 ▲하미녀밴드다.

심사는 플랫폼 창동 61 뮤직디렉터이자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 총괄예술감독 이동연이 맡는다. 심사 기준은 연주력, 팀워크, 무대매너, 완성도 등이다.

대상 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레드박스 공연 1회권이 제공된다. 최우수상은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상금 50만원, 나머지 3팀에게는 회식비 20만원이 각각 제공된다.

이날은 결선 진출팀 외에 플랫폼 창동 61 협력뮤지션인 밴드 ‘아시안체어샷’도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나 사전 예매가 필요하다. 인터파크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신대철 플랫폼 창동 61 뮤직디렉터는 “플랫폼 창동 61은 뮤지션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며 “전석 무료 공연이므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의 : 02-993-0575
○ 주소 : 서울시 도봉구 마들로 11길 74 플랫폼 창동 61
○ 교통 : 지하철 1·4호선 창동역 1번 출구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내가 놓친 서울 소식이 있다면? - 뉴스레터 지난호 보러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