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내일을 내 일처럼~ 내일연구소 장윤주입니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11.02. 17:21

수정일 2017.11.08. 14:47

조회 5,900

“내일연구소 서울을 소개합니다.”
국내 최고 톱 모델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모델 장윤주 씨가 뿔테 안경, 흰 가운을 입었습니다. 서울시민에게 꼭 필요한 각종 정책 신제품 개발하는 ‘내일연구소 서울’의 연구원으로 변신한 것인데요. 서울시는 3일 시정 정보제공 영상 ‘내일연구소 서울’을 공개합니다. 정책 소개라고 지루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흥겨운 음악과 댄스가 어깨를 들썩이게 합니다. 서울의 더 나은 내일을 생각하는 ‘내일연구소 서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울시는 시정 홍보 영상 ‘내일연구소 서울’을 3일 서울시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공개한다.

‘내일연구소 서울’은 서울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각종 정책 신제품을 개발하는 가상 연구소로 ‘서울시’를 상징한다. ‘내일연구소’라는 이름은 '시민의 내일을 내 일처럼 생각한다'는 뜻을 담아 붙였다.

시민의 내일을 내 일처러 내일연구소 서울

40초짜리 영상에는 연구원으로 변신한 장윤주 씨가 연구소 이곳저곳을 다니며 청소년, 임산부, 어르신, 청년 예술가 등 다양한 시민들과 만나고, ▲서울로 7017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문화비축기지 같은 시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정정보를 재미있는 음악·춤과 함께 소개한다.

시는 시정에 대한 장황한 설명 대신 흥겨운 춤과 포즈, 음악, 감각적인 페이퍼 아트와 편집 등을 통해 시정 영상은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인식을 탈피하고자 ‘내일연구소 서울’ 영상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화비축기지

`내일연구소 서울` 영상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 서울시내 옥외전광판, 지하철 및 시내버스 영상매체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SNS 등으로 누구나 공유·전파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매년 연말 시민 투표 등을 통해 선정하는 ‘서울시 10대 뉴스’를 올해는 ‘내일연구소 서울’과 연계, ‘내일연구소 서울 2017년 10대 뉴스’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올 한 해 ‘내일연구소 서울’에서 생산한 주요 제품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10개 제품을 뽑는 콘셉트로, 15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서 온라인 투표를 시작한다. 투표기간은 11월 15일~12월 12일까지로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내일연구소 서울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민이 알면 도움되는 각종 시정정보를 소개하는 홍보영상은 그동안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인식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밝은 화면과 신나는 음악 재미있는 춤과 함께 꼭 필요한 정보만 간결하게 전달하는 이번 ‘내일연구소 서울’ 영상을 통해 서울시 정책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시민소통담당관 02-2133-6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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