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극복! 자녀와 심리검사 받아보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7.12. 16:49

서울시 아동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무료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각 회당 참가할 가족 30쌍을 홈페이지(child.seoul.go.kr)서 매월 셋째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부모와 자녀가 성격검사를 함께 받으며 자신뿐 아니라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서로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시작으로 삼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고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는 학습에 대해서 준비해야 되는 시기로 함께 학습동기유형을 살펴봄으로서 올바른 학습태도를 잡아줄 수 있다.
방학을 맞이해 7월 접수를 희망하는 가족은 7월17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마감은 7월 21일 오후 3시까지다.
22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에선 성격검사와 MST학습동기유형검사를 받게 된다. 이외에 부모는 자녀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KPRC) 및 양육스트레스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자녀는 인성검사, SAI강점검사, KIPR 아동⋅청소년 관계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는 자신과 자녀의 마음건강 상태를 확인해 학업성취에 필요한 기본적인 학습태도를 점검할 수 있다.
이순덕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소장은 “부모와 자녀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친밀하게 지내는 것만으로도 자녀가 사춘기를 보다 원활하게 보낼 수 있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한다” 면서 “객관적인 심리검사를 통해 마음을 점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문의 : 아동복지센터 02-2040-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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