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는 보건소 시민건강관리센터와 함께!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4.18. 15:53

서울 마포구 보건소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있는 시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은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서울시는 ‘보건소 건강관리센터’를 확대 운영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보건소 시민건강관리센터’ 운영을 14개 자치구로 확대한다. 현재 5개 보건소(성동, 강북, 동작, 은평, 강동)에서 센터를 운영 중이며, 6개 보건소(중랑, 성북, 금천, 영등포, 관악, 송파)는 공간 조성 중으로 하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3개 보건소(용산, 도봉, 마포)를 추가하고, 2018년까지 전 보건소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소 시민건강관리센터’에선 의사가 시민의 개인별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꼼꼼히 분석해 혈압·혈당·비만·흡연 등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는 건강관리계획을 세워 지속적으로 관리해 준다.
이용 시민의 개인별 건강관리계획을 6개월 단위로 중간 점검하고 최종 평가를 실시해,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건강을 유지·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금연·절주·영양·운동에 관한 분야별 전문가가 시민과 1:1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합병증 관리를 위한 심층검사나 치매·정신 분야 추가 검사가 필요한 시민은 관련 전문기관에서 심화검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민건강관리센터는 20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문의·예약은 해당 보건소로 하면 된다.
■ 보건소별 문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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