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가로판매대에 무료로 광고하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7.04. 15:40

수정일 2016.07.04. 18:40

조회 5,554

희망광고 소재공모

서울시가 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소상공인,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희망광고 소재공모를 실시한다.

시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190개 기업, 단체를 선정하여 시 보유 홍보매체를 개방하고 무료광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회에 걸쳐 45개 기업, 단체에게 무료 광고 기회를 줄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기업,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홍보물 제작을 지원받아 지하철 전동차 내부 모서리, 출입문상단스티커, 가로판매대 등 서울시가 보유한 약 6천여 개 홍보매체에 광고하게 된다.

지하철광고

공모대상은 ▲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창업스토리가 있는 소상공인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이 있는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공모 개시일을 기준으로 하여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된 단체, 기업은 제외된다.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공모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일반시민, 광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5개 기업․단체를 8월 중 최종 선정한다.

김남호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희망광고가 광고를 하고 싶어도 비용문제로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젊은 창업자,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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